‘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문구가 생각나는데요. 그만큼 간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인데요. 간수치 낮추는 법과 간수치 정상범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AST와 ALT 등의 간수치가 높게 나온 분들을 위해 간수치를 자연스럽게 낮추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알아보자
혈액검사시 간수치 높으면 깜짝 놀라 걱정부터 앞서는데요. 간수치가 높으면 건강상태가 악화되거나 다른 질환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간수치의 정상범위를 알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AST와 ALT 검사 수치가 간수치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하면 AST와 ALT는 간세포 내 있는 효소인데 간이 손상되어 세포가 파괴되면 AST와 ALT가 일탈하게 되는데요. 일탈 효소가 많이 새어나오지를 보고 간 손상이나 질환을 판단하게 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 AST | ALT | ||
| 성인 남성 | 10~~40 IU/L | 10~~55 IU/L | |
| 성인 여성 | 9~33IU | 7~~45 IU/L | |
정확한 간수치의 기준은 검사실이나 의료 전문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간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은 간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추가적인 상황을 고려해 간 기능 손상 정도를 판단해야 합니다.
고려사항
1)건강상태 및 신체 조건
- 나이, 성별, 체중 등 개인의 신체 조건과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2)다른 검사 결과
- 혈당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른 혈액 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증상 및 질환 유무
- 지속적인 피로감, 복부 통증 등 추가 증상 및 질환 유무도 고려해야 합니다.
4)의료 전문가와의 상담
- 자신의 검사 결과와 관련하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종합적인 판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간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신속하게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알아보기
균형 잡힌 식단
- 균형 잡힌 식단은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E와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견과류와 생선 등을 섭취하세요. 가공식품이나 고지방식품, 소금 섭취량은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운동
- 꾸준한 운동은 체중 관리와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며,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알코올 섭취 줄이기
-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간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가능하다면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관리
- 비만은 지방간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신체를 고려해 정상 범위 내에 있도록 체중 관리에 신경 쓰세요.
항산화제 섭취
- 항산화제는 몸속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세포를 보호하고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감, 블루베리, 딸기 등의 과일에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휴식 시간 확보
- 충분한 휴식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의 회복력을 높여주므로 간 건강에도 좋습니다. 적절한 휴식 시간을 취하세요. 또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
자, 그럼 이제부터 간수치는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인 만큼 아래의 음식들을 기억하여 평소에 간 건강을 잘 챙겨 보세요.
커피
-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간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일부 연구가 있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녹차
- 녹차에도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세포를 보호하고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
-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견과류
- 건강에 좋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월넛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선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염 및 염증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오일
- 건강한 지방원으로서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감염 및 염증 반응을 완화시켜줍니다.
아보카도와 바나나
- 포타슘 함량이 많아서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고 체내 불필요한 액체를 배출해주어 간재로 인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당근과 비트
-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위의 음식들은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시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간수치는 단기간 내에 급격하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습관들이 쌓여서 결정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부터 개선해 나가는 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생활의 좋은 습관들로 간 기능을 지켜보시고 다른 질환으로부터도 벗어나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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